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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매니아 41의 일요일 밤, WWE 역사를 다시 쓸 만한 명승부들이 연달아 터졌습니다. 과연 누가 웃고, 누가 쓰러졌을까요? 예상치 못한 반전과 드라마가 가득했던 이번 대회에서 놓치면 후회할 경기들이 줄줄이 펼쳐졌습니다. 마지막에 깜짝 등장한 스타까지?!
IYO SKY, 기적의 타이틀 방어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IYO SKY는 비앙카 벨에어와 리아 리플리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세 사람 모두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관중을 열광시켰지만, 마지막 순간 SKY의 ‘오버 더 문솔트’가 결정타가 되었습니다.
도시를 부순 싸움: 드류 맥킨타이어 vs. 데미안 프리스트
‘Sin City Street Fight’라는 이름에 걸맞게, 테이블과 강철 의자들이 난무하는 혈투가 벌어졌습니다. 드류는 철제 의자 위에서 강력한 ‘클레이모어 킥’을 작렬시키며 프리스트를 쓰러뜨렸습니다.
도미닉 미스테리오,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등극
브론 브레이커, 핀 벨러, 펜타와의 4자 대결에서 도미닉이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특히 브레이커에게 피니시를 먹인 뒤 벨러까지 제압하는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20번째 레슬매니아 경기, 랜디 오턴의 유쾌한 승리
케빈 오웬스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한 TNA 챔피언 조 헨드리. 하지만 랜디 오턴은 여유 있게 RKO로 그를 쓰러뜨린 뒤, ‘추가 RKO’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유튜브 스타의 반란, 로건 폴 vs. AJ 스타일스
로건 폴은 이번에도 스스로를 입증했습니다.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원 러키 펀치'와 '폴버라이저'로 경기를 끝내며 대형 이벤트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중간에 카리온 크로스의 개입도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더 맨의 귀환! 여성 태그팀 타이틀 탈환
리브 모건 & 라켈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베키 린치와 라이라 발키리아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새로운 WWE 여성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린치는 경기 후 ‘더 맨’의 귀환을 공식화했습니다.
존 시나, 역사상 최다 17회 세계 챔피언 등극
코디 로즈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존 시나는 놀라운 인내력과 전략으로 17번째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트래비스 스콧의 등장, 벨트를 둘러싼 줄다리기, 그리고 기습적인 ‘니 킥’으로 마무리된 피날레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경기 결과 요약 표
경기 | 승자 | 비고 |
---|---|---|
여성 트리플 쓰렛 | IYO SKY | 타이틀 방어 |
Sin City Street Fight | 드류 맥킨타이어 | 철제 의자 KO |
IC 챔피언십 4자전 | 도미닉 미스테리오 | 뉴 챔피언 |
랜디 오턴 vs 조 헨드리 | 랜디 오턴 | 2연속 RKO 승리 |
AJ 스타일스 vs 로건 폴 | 로건 폴 | 폴버라이저 피니시 |
여성 태그팀 | 베키 린치 & 리라 발키리아 | 더 맨 컴백 |
WWE 통합 챔피언십 | 존 시나 | 17회 챔피언 달성 |
Q&A
Q1. 존 시나가 정말 17회 챔피언이 맞나요?
A1. 네, 이번 레슬매니아 41에서 코디 로즈를 꺾으며 공식적으로 릭 플레어의 기록을 넘어 17회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Q2. 베키 린치는 원래 경기 예정이었나요?
A2. 아니요, 원래는 베일리가 예정돼 있었지만 예기치 못한 백스테이지 공격으로 베키 린치가 깜짝 등판했습니다.
Q3. 조 헨드리가 갑작스레 등장한 이유는?
A3. 원래는 케빈오웬스와의 경기가 예정되어있었지만, 오웬스가 치명적인 부상으로 하차했고,경기 당일까지 상대가 정해지지 않은 오턴은 오픈챌린지 형태로 기다리고 있었고 TNA 월드챔피언인 조 헨드리가 등장하여 경기를 치뤘습니다.
결론
이번 레슬매니아 41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감동과 반전을 안겨주었습니다. IYO SKY의 저력, 도미닉의 깜짝 승리, 그리고 존 시나의 역사적인 챔피언 등극까지—이 모든 순간이 WWE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당신은 어떤 경기에 가장 열광했나요? WWE의 다음 챕터도 계속 주목해 주세요!